[108배 79일차]인간의 간절함은 못여는 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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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108배 79일차]인간의 간절함은 못여는 문이 없다.

by 모모콩 2021. 8. 22. 14:18

[108배 79일차]인간의 간절함은 못여는 문이 없다.

108배 79일차 _ 인간의 간절함은 못여는 문이 없다.

 

때론 그 열린 문 하나가 신의 계획에 변수가 되는 건 아닐까.
찾아 보려고... 
간절하게...
내가 어떤 문을 열어야 신의 계획에 변수가 될 수 있을지...

-도깨비 




넌 아주 잘 풀었다.
너의 삶은 나의 선택만이 정답니다.
-도깨비

 


 

망각 또한 신의 배려 입니다.
-저승사자


 

2021년 8월 22일의 108배 인증과 금강경 한글 독송 

 

 

- 금강경 한글 독송 3일차

- 108배 79일차

 

금강경을 원래 처음 구매하게 된건 최고의 불교경전이며

햇님이의 마지막 도전을 위해 소원기도를 하고 싶어 찾다가 접하게 되었다.

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울 줄...

그냥 무조건 읽기만해도 좋다지만 뜻을 모르는데 어떻게 좋을 수가 있지?

 

 

 

 

그래서 한글사경책을 구입했는데 원래는 따라 써야 하는데

이걸 따라 쓰다보니 목이 너무 아파서 그날 부터 시작된 편두통이 사라지질 않고 있다.

그래 그럼 읽자. 그리하여 독송?낭독?을 시작하였는데...대충은 알겠는데

모르는 뜻이 나올때마다 우잉 하면서 찾아보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공부를 하고 있네...ㅠㅠ

오늘 아침에는 읽다가 앉아서 잠들기까지 ... 

아.. 진짜 힘들다. 108배 시작도 전에 힘을 다 빼버린다.

다리는 저리고 ... 그러나 맘을 먹었으니... 해봐야지...

108배보다 나에게는 100배 힘들다...

종교를 가지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3일째 가을비가 내린 후 무지개가 보인다.

햇님달님이와 늦은 점심메뉴 행복한 고민 감사합니다.

일요일에 오픈하는 타이어 가게가 250m거리에 있어 감사합니다.

안방 화장실 청소해서 감사합니다.

달님이방에 벌레 발견. 투닥 거렸지만 햇님이가 처리해줘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일요일 감사합니다.

편안한 책상위치 감사합니다.

다음주부터 바빠질 생각하니 오늘의 일요일이 너무나 소중해서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감사하는 나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만큼 성장하는 나 감사합니다.

일요일이라 시간의 풍요로움 감사합니다.

언덕하나 넘었구나 마음의 편안함 감사합니다.

사랑이 넘치고 감사가 넘치는 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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