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76일차]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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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108배 76일차]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by 모모콩 2021. 8. 19. 09:55

[108배 76일차]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108배76일차_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핀다.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 

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한다, 반갑구나, 건강해라,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인사치레가 되기 쉽지만 진심을 담은 말은 

가슴으로 느껴지는 법입니다.

 

괜찮다, 잘될꺼야, 힘내라,

다시 꽃 핀다, 걱정마라,

위로의 말은 칭찬받는 아이처럼

금새 가지를 치고 

조그맣게 입새를 틔웁니다.

 

그런말, 희망의 말,

초록의 말을 건네세요.

누군가의 가슴속에

하루 종일 꽃이 피어 납니다. 

당신은 그의 기분 좋은 정원사가 되는 것입니다. 

좋은글 中...

 

 

 

2021년 8월 19일의 109배 인증, 오늘의 하늘 

 

"좋은 생각을 품고서 첫 번째 걸음을 내딛고,

좋은 말을 하면서 두 번째 걸음을 내디디며,

좋은 행동을 하면서 세 번째 걸음을 내딛는 동안 나는 천국에 들어왔다."

아르다 비라프 경전(6세기경)_조로아스터교 경전  

 

미라클 모닝은 저 멀리 달아 나고...

금강경 사경도 첫날 이후로 못하고 있다.

눈뜨면 7시...

며칠간 받은 스트레스로 폭식을 하고 자도 몸무게는 빠져 있고,

안먹어도 배가 안고프고... 이걸 내 의식이 알아 차리는데도 며칠이 걸렸다. 

좋은 생각, 좋은 말, 좋은 행동, 예쁜 말.

오늘 아침 이 단어들만으로 나의 주파수가 올라감을 느낀다.

나는 나의 삶에서 단 한순간의 인상 찌푸리는 일도 용납하고 싶지 않았고 

늘 행복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다.

늦게 일어났지만 3분밖에 지각하지 않아 감사합니다.

숨을 쉬고, 잠을 잘 수 있는 편안한 집이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회사가 있어 감사합니다.

작지만 소중한 급여외의 수익 감사합니다.

소소한 재미로 시작한 26주 적금 감사합니다.

휴가를 나눠 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내 마음을 토닥여주는 책들 감사합니다.

108배 오늘도 미루지 않고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날씨가 선선해져서 감사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입맛이 없어 절로 다이어트되어 감사합니다.

오늘이 목요일이라 감사합니다.

내일이 휴가라 감사합니다.

세상의 모든 파워가 나를 응원함을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잘 왔다. 넌 정말 대단해! 오늘도 하루만큼 성장한 나 감사합니다.

사랑이 가득한 나 감사합니다.

 

 

 

아침마다 듣는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할 수 있는 명상. 

너무 귀여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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