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47일차]넘어져도 된다. 또 쉬어가도 된다.
넘어져도 된다. 또 쉬어가도 된다.
당신에게는 언제나 걱정이 있을 것이다. 그중 대부분은
'내가 넘어진다면' 따위의 두려움과 상상일 것이다.
그런데 당신, 걱정에 늪에서 허우적거리지 않아도 된다.
몰려오는 걱정에 긴 새벽을 잠 못 이루지 않아도 된다.
그깟 거 넘어져도 되기 때문이다.
당신은 일어나지도 않을 것에 두려워하고,
또 그것으로 도를 넘는 상상을 했기 때문에 크게 다칠 거란 망상을 품는 것뿐이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 생각만큼 약한 사람이 아니다.
넘어져도 곧, 흙먼지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렇게 쉽게 걸려 넘어질 사람도 아니다.
그간 넘어져 왔고, 또 그런 연습을 해왔기에,
당신의 중심은 그렇게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이기에.
<나를 사랑하는 연습 中 정영욱>
- a.m 06:00 기상
- 심으뜸의 매일하는 플랭크 챌린지
미라클 모닝은 몇시에 일어나야 하는 걸까?
새벽 4시 30분? 음...
뜨아 마시면서 사무실에서의 하루를 여는 중.
프로크리에이터 30분만에 다 익혔는데... 문제는 손가락이 고자라는 사실...
내가 이렇게 그림을 못그렸었나? 자괴감이 든다. ㅋㅋㅋ하다 보면 늘겠지.
오늘은 유료 결제를 해봐야 겠다. 너무 많아서 누구 꺼를 들어야 할 지 모르겠다.
오늘 폭염주의보라는데 사무실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하는 중.
뭐 그래도 우리 사무실 에어컨 온도는 늘 26도라서... 별루 시원하진 않겠지만...
과연 에어컨 온도가 낮으면 전기세가 덜 나올까??
가끔 사람이 없을 때 온도가 30도로 바뀌어 있던데... 그럼 안키는게 더 나은거 아닐까? 굳이... 30도에...
누구냐 넌... 30도의 온도...
<오늘의 아침 감사>
108배가 어느새 아침루틴이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건강해진 내 도가니에 감사합니다.
아침 뜨거운 커피 한잔 내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화요일이라 감사합니다.
낳아 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내 가족이 있어 감사합니다.
우리집 몽몽이 너무 귀여워서 감사합니다.
108배를 하면서 미운이에게도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 감사합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름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공존할 수 없지만 다름을 인정하게 된 내 마음 감사합니다.
내 접시에 이물질이 있으면 요리는 다시 하면 되고 집게로 건져 내면 되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내 인생의 지도... 이것이 보물지도가 되지 않을 지라도 내가 만들어 나가는 지도라서 감사합니다.
나 마음속의 우선순위가 나라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만큼 성장한 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감사합니다.
감사가 감사를 부르는 소중한 하루 감사합니다.
+ 감사일기를 검색하다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감사 일기장을 보았다.
쓰는 방식이 너무 맘에 들어서 나도 바꿔 보기로 했다.
요건 오늘 밤에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써야지.
+나에게 고마운일
맨날 고민만 하다가 프로크리에이트 유료결제를 했다! 이제 칼을 뽑았으니 사과라도 깍아 먹자! 나야 칭찬해!
그돈을 길에 버리느냐! 적어도 고기 몇번 안사먹은 걸 후회안하게 하자! 아자!
+다른 사람에게 고마운 일
안부를 물어주는 친구가 있다는 건 너무 고마운 일이야. 고마워~ 샤울이두~ 윙크 고마워~ ^^
내 발그림을 칭찬해준 꽁주야 고마워~ ^^
"오올~~~~~!" 이라고 해줬음. 사실 그정도 아니었거덩? ㅋㅋㅋㅋㅋ 나도 알아~~~~~~
+오늘 기억에 남는 일
엄청 걸었는데... 결국 엄청 먹었다능거~ 잘먹어서 고마워 나야~ ㅋㅋㅋ
'감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8배 49일차]인간관계에서 미니멀라이프 당장 실천하기 (0) | 2021.07.22 |
---|---|
[108배 48일차]겸손함은 그 사람의 꿈의 크기다 (0) | 2021.07.21 |
[108배 46일차]잘 살아와줘서 고맙습니다. (0) | 2021.07.19 |
[108배 45일차]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0) | 2021.07.18 |
[108배 44일차]뭘 그렇게 고민하오 다 한순간 이라오. (0) | 2021.07.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