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49일차]인간관계에서 미니멀라이프 당장 실천하기
그닥 사람들이 많은 곳, 시끄러운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인간관계는 한정되어 있다.
내 기가 빠져나가는 느낌이라 적당한 관계를 선호한다.
한번 마음을 열어 받아 들인 관계를 오래 간다.
그럼에도 결국은 사라져 버린 사람들도 있다.
거의 책은 윌라로 듣는 편인데 요즘은 책냄새가 그립다.
어릴적 인쇄소 새책의 냄새를 맡고 자라서 그런가? ㅋㅋ
도서관 대출을 신청할까 했는데 이미 대출중이라 예약했다가 취소 했다.
오늘은 퇴근 후 운동하러갈 때 서점 들러야지
행복해지는 세가지 방법.
첫 번째, 스스로 아낌없이 사랑해주기.
두 번째, 혼자만을 시간 누리며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
세 번째, 인간관계에 있어 미니멀 라이프를 당장 실천하기.
이 세 가지를 아우르는 것은 나 자신을 어여삐 여기며 무한한 애정을 쏟는 것이다.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이평-」
오늘 아침엔 채환의 귓전명상으로 16분 완료!
회사에 지각해도 주말에도 이젠 잘한다.
어느덧 49일차니까~
오늘은 오른쪽 무릎에 갑자기 무리가 왔다.
너무 놀라서 잠시 고민했지만 마지막까지 잘 마쳤고 지금은 괜찮은거 같아 다행.
내일부턴 방심하지 않고 조심해서 해야지.
오늘은 집중해서 하는데 갑자기 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상념이 스믈 스믈 몰려 왔다.
어쩔수 없지... 그래도 그대로 흘려 보내려 노력...
정말 덥다. 오후가 되니 구름들이 다 녹아 버린것 같다.
아침엔 정보를 가지고 가서 상담만 하고 왔는데도, 대단한 걸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산넘어 산. 과연 해낼수 있을까 ...
난 할 수 있 다!
***오전 감사일기
감사합니다.
목요일 감사합니다.
카톡을 하다가 각자 옥수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이야기 하다가
대동단결~ 내일 급만남 약속! 감사합니다.
2개월 넘어 3개월차 되어서 만나는 친구들 감사합니다.
친구는 옥수수를 삶아 온다고 벌써 쿠팡으로 새벽배송 주문을 했고,
나는 먹고 싶다는 메뉴를 메모하고 있고,
약속만 해도 벌써 신나는 내 친구들 감사합니다.
한시간 뒤면 퇴근이라 감사합니다.ㅎㅎ
걷기운동>서점>강의1>강의2>독서>감사명상들으며 취침.
이렇게 계획을 세우며 기분 좋은 나 감사합니다.
***밤 감사일기
+나에게 고마운 일
그림 인강 빠트리지 않고 열심히 해서 감사합니다.
+다른사람에게 고마운 일
우리 햇님 달님 열심히 각자의 자리에서 잘하고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 기억에 남는 일
생각이 많았던 날! 그리고 내 생각 들여다 보고 정리도 잘한 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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