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104일차]슬픔을 나눌 때 관계는 더 깊어져
누군가에게 좋은 선물이란
내가 가지고 싶은 게 아니라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는 것이다.
내게 좋은 사람이란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이 아니라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곁을 지키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다.
행복한 순간보다
슬픔을 함께해주는 사람이
더 고맙다.
그러니 누군가 아파하고 있다면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라.
어쩌면 그 사람은 평생에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 사람의 기억 속에
당신이란 선물을 오래도록 간직할지 모른다.
-슬픔을 나눌 때 관계는 더 깊어져 _김재식
점심시간 하늘을 올려다 보았는데 멈춰 있는 구름들 아래로 커다란 구름이 지나간다.
예쁘다.
메리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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