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108일차]잊지마, 이미 넌 좋은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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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108배 108일차]잊지마, 이미 넌 좋은 사람이야.

by 모모콩 2021. 9. 21. 18:40

[108배 108일차]잊지마, 이미 넌 좋은 사람이야.

108배 108일차_ 잊지마, 이미 넌 좋은 사람이야.

 

잊지마, 

넌 이미 좋은 사람이야.

비중없는 조연들은 그냥 지나가게 두자.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게 먼저야.

어차피 그 대상은 계속해서 바뀌기 마련이거든.

내가 나의 소중함을 알 때 

그 누구에게라도 사랑받을 수 있어.

스스로에게 당당한 사람은 

아무도 함부로 대할 수 없거든.

그러니까 남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어.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_김재식 

 

 

 

내 집 창가

독거소녀의 하루. ㅋㅋ 지송.

방에 침대가 2개 있어요. 하나를 창가로 밀어 붙였어요~ 

조만간 벌레 안생기는 화분도 찾아서 올려 놓을꺼에요. 과연 그런게 있을까요?ㅋㅋ

금강경 사경하는 자리입니다. 여기서 커피마시면서 오늘은 금강경 사경을 했어요.

모르는 걸 그냥 넘어가는게 답답해서 무슨 뜻인지 인터넷에서 찾아서 적어가며 ~~

 

 

 

금강경 사경 후, 108배를 했어요~ 

오늘의 주제는 자아실현 입니다. 그걸 정하면 앱이 저절로 108배를 세어 주더라구요. 

자아실현에 관한 멘트도 나오구요.

 

 

 

땀 빼고 나서, 울 엄마미가 보내 주신 맛난 갈비탕 ~ 자몽맥주도 한 캔! 와사비에 코옥 찍어서 머금요~ 

생와사비라 해서 샀는데 속았...ㅋㅋ   한 냄비? 뚝딱 해치움. 

우리 엄마 쵝오! 물론 사서 보냈지만 ㅋㅋ

그 유명한 D.P를 보았지요.

첨엔 패드로 시작하였으나, 이게 왤케 잼나죠? 그래서 비루박에 똭 쏴서 ㅋㅋㅋ

한 개만 더봐야지 한 개만 더 봐야지.하다가 6편 다 봄. 이제 진짜 고만 봐야지 했는데

그게 끝이었음. ㅋㅋ

 

노트북 챙겨 나옴.

걸을까 하다가 노트북을 들고 나가야 해서 차 가지고 나왔어요.

좀 멀리 가려니 막혀서 다시 차 돌려 대학가에 있는 조용한 카페 찾아 들어왔어요.

여기 맘에 드네요 ^^

음악도 절머니 갬성이구~ 딱 조아~ 

이게 일일일기인데 카페에도 쓰구 여기두 쓰는데..

쓰다보니 카페용이네.. 에라 모르겠다. 

 

메리 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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