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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3 오늘의 걸음수 5,077 퇴근 후, 공원산책코스 2.33km 2023. 6. 13. 22:13
20230611 10키로 산책에도 이렇게 허덕이는데... 산티아고야 기다려~ 순례길 생각하며 오늘도 화이팅! 2023. 6. 13. 22:04
감사일기 20030611 설레임 가득한 일요일아침 감사합니다. 산티아고를 마음에 담을 수 있고 심장이 뛰는 요즘의 나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성장하고 있는 나 감사합니다. 비소식 예보와 달리 맑은 하늘, 시원한 바람 감사합니다. 햇님달님이를 너무 사랑합니다. 조급함이 가득했던 엄마의 모습에서 조용히 응원하는 지금의 내가 되기까지 길고 길었던 그 시간들. 감사합니다. 친구를 기다리며 듣는 노래 너무 좋아 감사합니다. 2023. 6. 11. 09:02
감사일기 20030603 지장기도를 어설프게나마 100일을 끝내서 감사합니다. 장염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어서 감사합니다. 인콘 서류를 제출해서 감사합니다. 병원서류를 6개월을 미루다 처리해서 감사합니다. 내 건강을 걱정해주는 친구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들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를 시작한 나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감사합니다. 2023. 6. 3. 11:48
[지장기도 28일차] 감사합니다.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날에는 지금까지 내가 힘든 날을 거치며 무사히 살아 남았떤 확률이 무려 100%이며, 이건 꽤 근사한 전적이라는 사실을 떠올립니다. 그러고 보니, 꽤 근사하군~ 감사합니다. : ) 2023. 3. 17. 10:24
지장기도 3일차. 몹시 버겁고 힘들다. 그래도 꼭 해내고 싶다. 허벅지가 터질것 같은데... 2023. 2. 20. 23:18
[108배 10일차] 10일차. 대담하지세요. 용감해지세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되세요. 난 절대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 때도 해내었다. 아직 내 손엔 카드가 많이 있다. 쓰고 싶지 않을 뿐이지. 호랑아 굳이 너를 수수밭에 떨어뜨리고 싶지 않구나 2022. 11. 20. 22:04
108배 4일차 비오는 토요일 달님이와 데이트 . 기로띠 21일을 넘기면 다시 루틴이 될 수 있을까 오늘의 나.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일도 꼭 아침에 하기 2022. 11. 14. 23:00
[108배 1일차]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108배 1일차]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다를 보지 못했다고 바다가 사라지지는 않듯이 너의 가치를 보지 못했다고 너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스스로의 가치를 의심하지마라. 분명히 빛나고 있으니까. -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에서... 흐트러진 마음을 잡으려 다시 108배를 시작했다. 오늘 아침 통화로 알게 되었다. 내 기준에서 너는 몹시 매우 아주 저질이고 틀렸다.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산다는 너의 그 말도 안되는 소리. 그래. 다 그렇게 사니까 앞으로도 꼭 그렇게 살아서 그게 맞다는 걸 증명해봐. 우린 서로 다른 길위에 서 있으니 세상이 다르니 사는 방식도 다르겠지. 존중할 순 없지만 질적으로 다름은 인정할게. 그 당당함이라도 있어야 죄 아닌척 덮고 살 수.. 2022. 11. 11. 22:48
221106_감사일기 "당신 삶의 모든 순간은 한없이 창조적이며 우주는 한없이 풍부하다. 그저 명확한 요청을 꺼내 놓아라. 당신 마음이 바라는 모든 것이 반드시 당신에게 온다." 샥티 거웨인 누군가는 나에게 그건 감사강박이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모든 것에 감사를 했고 감사가 감사를 끌어당김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그 모든 순간이 감사였는데, 어느 순간 굳이 그럴 상황까진 아닌데 불평하고 있음을 느껴짐... 역시 인간은 망각의 동물... 최근 차오르는 분노로 감정에 생채기가 나기 시작했다. 내 감정인데... 그러지 말자는 결론. 그 역시 감사합니다. 그 와중 찾아온 코로롱새퀴 코로나 4일차. 집으로 이것 저것 가져다 주고 택배 보내주고... 사실 친구들이 아팠을 때 뭐 먹고 싶은거 없어? 뭘 좀 사다 줄까? 생각해보면 전화로 .. 2022. 11. 6. 22:47
햇빛을 찾을 수 없을 때는 햇빛이 되세요. " 햇빛을 찾을 수 없을 때는 햇빛이 되세요." 많은 시간이 흘렀다. 나는 108배를 그만 두었고 더 이상 108배를 멈춘 것에 대한 죄책감도 없어졌다. 그렇지만 언젠가 꼭 마음을 모아 다시 시작해야지. 나에게 108배는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나는 하루하루를 의미없이 보내면 안된다는 강박에서 벗어났다. 어느날은 하루종일 집밖을 안나가기도 하고 혼자 뒹굴거리는 행복이 뭔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배실 배실 웃음이 나오는 경지에 이르렀다. 주말 운전이 귀챦은 걸 보니 정말 많이 나아진 것 같다. 드라마를 초집중해서 끝까지 보지는 못보지만, 아직도 가끔은 2배속을 클릭하기도 하지만 우영우는 그래도 보고 있다. 햇님,달님이와 보내는 시간이 너무도 행복하지만 가끔은 오늘은 안나갈래~ 하며 베짱이가 되어있는 지.. 2022. 8. 15. 13:08
[108배 217일차] 나에게 다정하기 어제 오랜만에 초빼이를 하고~ 내 마음 다독이며 취기에 마디에서 위로 받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헤롱대며 잠이 들었고, 아침엔 지각 당첨! ㅋㅋㅋ 7시 35분에 눈을 떴으니까요. 잠시 고민을 했으나... 몇 초 정도? 저는 108배를 선택했습니다. 모자를 눌러 썼구요 ㅋㅋ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으나 엘베 앞에서 다시 이어폰을 안가져온 걸 알았어요. 또 몇 초? 고민을 했지만 제 발은 어느새 집으로 향했음요 ㅋㅋ 그리고 오늘 아침 길이 뻥 뚫려서 지각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10분이나 일찍 도착했지 뭐에요. 지각하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108배를 아침에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햇님이에겐 아직 2개의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떨어지면 어때요. 힘들게 들어간 학교를 등지고 보낸 .. 2022. 1. 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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