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54일차]어제까지의 당신에게 이별을 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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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108배 54일차]어제까지의 당신에게 이별을 고하라.

by 모모콩 2021. 7. 27. 09:20

[108배 54일차]어제까지의 당신에게 이별을 고하라.

108배 54일차 - 어제까지의 당신에게 이별을 고하라.

 

 

한가해지면 좋아하는 일을

해야지 하는 생각은 

좋아하는 일에 대한 실례다.

 

어제까지의 당신에게 이별을 고하라 - 나카타니 아키히로 

 

 

 

2021년 7월 27일의 108배 인증. 

 

 

 

2021년 7월 27일의 하늘. 오늘도 구름이 없는 아침... 덥겠다..

 

오늘 새벽에는 출근 전 일출을 보러 가려고 했다. 

2시 50분 일어나서 108배를 하고 씻어야 3시 30분에는 나갈 수 있을 거 같았는데...

물론 그 시간에 맞춰서 일어났다.

어떤 꿈과 함께...

고민을 했다. 꿈을 잘 꾸지 않는 내가 오랜만에 꾼 꿈이 뭔가 재난 상황을 알리는 듯... 

심장이 벌렁 거렸기 때문에...

왠지 운전을 하면 안 될 것 같았기 때문에... 일출 보러 가기를 포기했다.

엄마가 꾸는 꿈이 워낙 잘 맞아서 아빠는 엄마가 조심하라고 하는 날이면 

출장일도 조정을 하셨었는데... 난 내 꿈이 늘 개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내가 그때의 엄마의 나이가 되어서 그런 것일까...

30분 정도를 가만히 앉아서 고민을 하다가... 다른 날을 잡기로 했다. 

 

화요일 감사합니다.

꿈해몽을 찾아보았는데 누군가는 대박 꿈이라고 누군가는 조심하라고... 덕분에 오늘 하루 

차분하고 언행을 조심하며 보내야 겠다는 생각. 감사합니다.

지각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나쁘지 않아 감사합니다.

머릿속이 복잡하지만 그래도 일에 집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하루 더 성장한 나 감사합니다.

오늘도 빛나는 하루 소중한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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