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이 곳까지 흘러 온지 12년...
나에게 힐링이었고, 치유였던 사랑하는 우리 동네 동백동.
그리고 우리 햇님달님이들이 사랑하는 "아리가또 맘마"
나에겐 추억이 매니매니 있는 이 곳!
처음 생겼을 땐 지나갈때 간판이 그대로 다 보였는데...
나무들이 넘흐 자라서 이젠 간판이 안보일 지경.
아리가또맘마는 한국브랜드 일식 전문 프랜차이즈 라네.
기분이 좀 글코만. 흑흑.
그러나 맛있으니까 계속 사랑해줄께~
이 길로 쭈욱 따라가면 육교하나 넘으면 동백이마트!
포샵 쪼금만 해주면 정말 이뿐 길인데 귀챦으니까 패스~
사진 진짜 맘에 안드네. 칙칙하구만. 핸드폰을 바꿔야 할 때가 온것인가.
아이폰도 세월엔 안되는구나.
그러나 넘나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움.
정말 오래되었던거 같은데... 최소 5년은 되었을 듯.
여전히 깔끔하고 예쁜 색감을 잃지 않는 것이 관리가 참 잘된 느낌이다.
명란치즈돈까스 + 숯불부타 돈부리 + 가키아게소바 + 타코야끼
명란치즈돈가스 9,500원 / 치즈롤가스에 명란을 원하는 만큼 올려서 양배추 곁들여 촵촵.
돌돌돌 치즈롤까스에 최상급 저염 명란을 곁들일 수 있는, 프리미엄 돈까스
실제는 존맛탱임.
가키아게소파 8,000원
가슴 속까지 시원한 가쓰오부시 국물 / ※ 국물을 한번에 드시면 머리가 띵해질 수 있어요~
라고 적혀 있음. ㅋㅋㅋ
시원한 소바 국물에 살짝 적셔져 눅눅하지 않고 맛있었음.
숯불부타돈부리 8,000원 (숯불돼지고기 덮밥) / 코끝에 퍼지는 숯불향기. 두툼한 돼지고기.
냄새에 상당히 민감한 편인데, 누린내 잡내 없이 맛있었음.
아리가또맘마에 타코야키 메뉴가 처음 생겼을 때 참새방앗간 처럼 그렇게 햇님달님이가 ㅋㅋ
하필 학원 근처. 그렇게 줄을 서더니~
이 날도 포장해서 왔어요~ 그걸로 되겠니? 타코야키 기계를 사야 하나?
가성비 좋은 일식 돈가스 맛집!
기분좋게 맛나게 먹었음.
음식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니께 메뉴판 촬영했는데... 인터넷에 보니 메뉴판 올라와있음.
내 사진 다시 보니 넘나 헬임. 그래서 퍼옴. ㅋㅋ
티스토리 방문자수도 거의 없지만 혹시 보는 사람 있을까봐. 깨끗한 사진으로 올림.
메인메뉴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구성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 좋을 듯 해요~
엄마랑아빠랑 아가랑 많이 올꺼 같네요~
나 진짜 넘 시골사람인가봐.
아리가또맘마가 프랜차이즈인줄 처음 알았으...
넘나 충격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햇님달님아~ 조만간 또 가자잉~
아리가또맘마 동백점
경기 용인시 기흥구 평촌 2로 1번길 10-1
031-274-1588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시간 : PM 9시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포장, 예약, 남/녀 화장실 구분
일본 식자재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직 한국 식자재만 사용합니다.
아리가또맘마는 순수 100% 대한민국 브랜드입니다.
라고 검색에 나온다.
햇님달님이랑 사진찍고 맛있는거 먹고 추억으로 티스토리 쓰는건데.
컸다고 이제 사진에 협조를 안한다.
흥칫뿡
'레이다에 걸린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시 동백동 맛집] 정통집, 돼지김치구이 전문 (2) | 2021.08.09 |
---|---|
[용인 처인구 맛집] 고향보리밥집 (0) | 2021.07.26 |
댓글